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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하코다테

하코다테/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아침시장 카이센동 챠무 ,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하코다테(函館)


  •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 하코다테 아침시장 챠무(茶夢) 카이센동
  •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전날 삿포로에 도착해서 하루 호텔에 묵고


캐리어를 맡기고 하코다테로 향한다.


1박을 하코다테에서 하고 다시 지금 호텔로 돌아와서 묵는 예정이라


큰 캐리어를 맡길 수 있었다.



일찍 출발하는 JR을 타야 하기에


삿포로역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에키벤과 타마고산도를 구입해서 승강장으로 향했다.








5번 승강장


8시 39분 열차








미리 한국에서 구입한 교환권을


 치토세공항에서 레일패스로 교환했었다.


3일권이 15만원 선인데 하코다테 왕복 JR요금만으로도 그 금액이 넘어가기에


머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레일패스를 구입해야 한다는...








레일패스를 보여주고 지정석으로 표를 받았는데


자리가 서로 떨어져 있어서








자유석 타는 곳으로 가니


붙어있는 두자리가 있었다는^^







하코다테행


슈퍼 호쿠토








좌석 손잡이가


나한테 까꿍하네ㅋ








아까 구입한 에키벤과









타마고산도를 먹으며









3시간 40여분 걸려








하코다테역에 도착했다.








개찰구를 나와








2층 사물함에 가서

배낭을 맡기고

아침시장쪽으로~








오늘 날이 좋다는~








하지메~








하코다테 아침시장은


역 서쪽출구로 나와 길 건너 바로 있다.


목적은 이곳에서 카이센동 점심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끝쪽에 위치한


챠무

茶夢


에 입성








뭔가 끌려 들어가니








테이블 자리가 딱 하나 있었다.. 오~예!








세트A 주문~


우니 연어 관자 새우 연어알 구성에


미소 시루


싱싱하구마이~








다른것도 좋았지만 저 우니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더불어 반찬도 금상첨화~


다음날도  아침시장 다른가게에서 밥을 먹었는데


반찬이 나오지 않는걸 봐서


이집만의 특별함인듯








만족한 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를 위해 노면전차를 타기로~



‘하코다테에키마에’에서 출발해서


2계통, 또는 5계통인


‘주지가이’에 하차해 걸어올라가도 되지만








우린 2계통을 타고 ‘호라이초’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다.(200엔)

5계통은 모토마치와 아카렌카 창고를 갈 수 있는 역 스에히로초 방향이다.


윗쪽 하코다테산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 쭉쭉 올라간다.








뒤를 보니 너무 조용한 도로이지만


풍경은 머 굿::


얼른 위에서 보고잡네~








고코쿠 신사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로프웨이 탑승지가 나온다.








대인 1,280엔









14시 15분 출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며 보는


하코다테 시내와 바다가


마치 카메라의 줌 기능처럼 펼쳐진다.










도착해서 전망대로 올라가









짝은 풍경들~









야경도 멋지지만


화창한 날의 낮풍경도 아주 좋았다.








기념품가게 잠깐 들렀다가








이제


모토마치 교회군쪽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