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하코다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고료카쿠 타워, 아침시장 카이센동 에비스야 이치노마츠 료칸을 나와 노면전차역인 유노카와온센역으로 향했다. 역은 료칸에서 도보로 십여분 가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오른편 Same강을 따라 이어진 길이다. 길 끝쪽에 다다르면 족욕탕이 나온다. 여유가 있다면 발한번 담그고 가는 것도 좋을터.. 맞은편 길건너에 유노카와온센역이 보인다. 맨홀뚜껑도 오! 징어 징어~ 노면전차를 타고 스기나미초에 하차했다. 고료카쿠코엔마에역에 내려 이동해도 되지만 우린 한정거장 전에 내려 이동을 했다. 건물과 집, 자동차를 보는 재미가 쏠쏠~ 고료카쿠 五稜郭 에도 막부가 하코다테의 방비 강화를 위해 다케다 아야사부로 하여금, 7년에 걸쳐 지어진 별모양의 보루이다. 공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지만 타워 입장료는 성인 900엔이다. 1층 사물함에 가방을 맡기고 표를 보여주고 엘.. 더보기 하코다테/ 료칸 이치노마츠(旅館一乃松) 오늘의 숙소는 유노카와 온천의 료칸이다. 노면전차로 이동해도 되지만 이동시간이 더 걸리고, 내려서 료칸까지 걷는 시간도 있어서 갈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하코다테역 3번 버스승강장 96번 버스가 유노카와 온센으로 간다. 하루에 5번밖에 운행을 안하기에 시간이 잘 맞아야 탈 수 있다. 애매하면 노면전차를 이용하는게 낫다. 오후 6시 17분 버스를 타고 17분여를 달리다 ‘유노카와온천’ 정류장에 하차했다. 정류장에서 숙소까지는 3분정도 거리이다. 료칸 이치노마츠 旅館一乃松 하코다테에 언제 와보겠냐 싶어서 하루 료칸에서 지내보기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굿이었다는~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헤이안 사이 료칸의 이불.. 참 폭신하다는~ 냉장고에는 맥주와 음료가... 물론 돈을 지불해야 한다. 대신 .. 더보기 하코다테/ 모토마치 교회군, 아카렌가 창고, 하코다테 비어 하코다테(函館) 모토마치(元町) 아카렌가(赤レンガ) 창고하코다테 비어 로프웨이 관광을 마치고 모토마치 교회군쪽으로 이동한다. 일치감치 서양에 문호를 개방해 서양식 근대 건물이 하코다테에 많이 있다. 교회도 그 중 하나인데 19세기 중후반 지어졌다가 소실되어 나중에 개축된 모습이 현재에 이르게 된다. 하코다테 성요하네 교회와 하리스토스 정교회,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교회 세곳을 지나 모토마치 공원방향으로 이동하면 영화 러브레터의 언덕길이 나온다. 하치만자카 ‘자카’는 우리말로 언덕이란 뜻이다. 이곳 주변에 언덕길이 여럿 보이는데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언덕이다. 걷다 아이스크림가게에 입성 우스케시노 야카타 宇須岸の館 여길 갈려고 한건 아니고 길에서 할인권을 나눠주길래 무의식적으.. 더보기 하코다테/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아침시장 카이센동 챠무 ,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하코다테(函館) 삿포로에서 하코다테하코다테 아침시장 챠무(茶夢) 카이센동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전날 삿포로에 도착해서 하루 호텔에 묵고 캐리어를 맡기고 하코다테로 향한다. 1박을 하코다테에서 하고 다시 지금 호텔로 돌아와서 묵는 예정이라 큰 캐리어를 맡길 수 있었다. 일찍 출발하는 JR을 타야 하기에 삿포로역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에키벤과 타마고산도를 구입해서 승강장으로 향했다. 5번 승강장 8시 39분 열차 미리 한국에서 구입한 교환권을 치토세공항에서 레일패스로 교환했었다. 3일권이 15만원 선인데 하코다테 왕복 JR요금만으로도 그 금액이 넘어가기에 머 생각하고 말고도 없이 레일패스를 구입해야 한다는... 레일패스를 보여주고 지정석으로 표를 받았는데 자리가 서로 떨어져 있어서 자유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