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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미야자키

미야자키/ 공항식당 코스모스, 미야자키호텔 홀리데이인아나미야자키



                    미야자키 (宮崎)


  • 미야자키공항 코스모스 점심
  • 미야자키공항에서 홀리데이 인 아나 미야자키
  • Holiday Inn ANA Miyazaki 리조트, Bar, 조식







규슈여행을 하면


주로  후쿠오카를 시발점으로 동쪽방향 오이타(벳푸, 유후인)쪽을 가거나


서쪽방향인 사가와 나가사키, 남쪽방향 구마모토, 가고시마를 가기 마련이다.


오늘 여행지인 나가사키는 단독으로 가기 보다는 같은 남쪽인 가고시마와 하나로 묶어 다니는게 일반인데


온전히 5일(결과적으로는 6일)을 이곳에서 보내고자


직접 미야자키로 날아갔다.




인천공항에서 미야자키공항까지 취항하는 항공은 아시아나가 유일하다.


그것도 일주일에 세번 수, 금, 일요일만 허락된다.


2박3일은 금요일, 3박4일은 일요일, 4박5일은 수요일에 출발하면 된다.





자! 가볼까나~




비행기를 타고서 이번 기내식을 보니


아시아나 일본편은 메뉴 종류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



머 대충 먹고 영화 한편 볼라치면 벌써 미야자키 하늘이다.


이륙과 착륙에 1시간 15분이 걸렸다.


9시40분 비행기였는데 미야자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11시40분이었다.







나오자마자 버스패스를 구입하러 인포메이션으로~








Visit Miyazaki Bus Pass



평일 버스여행을 계획한다면 필수이다.


오비마을, 우도신궁, 산멧세니치난 등의 관광지를 이동하려면


버스 요금이 꽤 드는데, 1일 1,000엔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패스는 공항, 미야자키역, 홀리데이인아나호텔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늘 사용할 것이 아니라서 호텔 가서 구입해도 상관 없었는데


눈앞에 인포가 보이길래 한장씩만 구입했다.ㅋ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공항 3층 식당가로 이동했다.








여러 곳에 간을 보다


대기가 비교적 여유있는 이곳,


 COSMOS 레스토랑








스테키동과 비프커리 주문









미야자키 규가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먹을만 했다. ㅎ








식사를 마치고 내려가는데


애플망고 파는 곳이 보인다.


비싸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은 먹어주리라~








버스를 타러 바깥으로 나왔다.








미야자키 마스코트가 얘네들인가 보오








버스안내소가 보인다.


일반 버스표를 구입하거나 버스시간표를 얻으려면 이곳으로 와야 한다.


아까 공항 안에 있는 인포메이션에서 1일 버스패스를 구입했는데


이곳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안내소에서 버스 시간표를 얻고


버스 판매기에서 호텔까지 가는 표를 직접 구매했다.


아나호텔까지 450엔~








버스 시간표








평일 미야자키역에서 오비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이다.


공항에서 아나호텔까지는 붉은 박스로 표시한 곳이다.


한시간에 한대꼴, 그것도 하루에 10회 운행이니 시간안배를 잘해야 한다.








2번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965번 버스가 아나호텔 방향이다.


 앞으로 내내 이 버스를 애용하게 되는데


주요 관광지를 다 거치기 때문~








20여분 타고 가니 호텔앞 정류장이다.



Holiday Inn ANA Resort Miyazaki








이곳 아오시마에서 가장 큰 호텔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곳이다.



 9층 프리미엄 플로어 배정








트윈룸








커피머신이 있는곳은 처음이라는...








이런 공간이다.













180도 창문 밖 전경도 좋다









와이파이도 빵빵








온천은 3층에 있는데 하루 요금이 150엔이다.


실내수영장은 550엔으로 이용가능하다.



ANA호텔 3박4일의 숙박 중


3번의 온천과 1번의 실내수영장을 이용했다.








야경 풍경은 덤









이곳은 결혼식 장소








호텔 내에 있는 Cafe & Bar


RIPPLE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들어왔던 곳








비싼감은 있지만


시원한 맛에 쭉~








조식은 대충 이정도인데


식판을 이용하는게 조그만 차이~




이제 본격적인 미야자키 투어를 시작해 봅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