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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미야자키

미야자키/ 오구라혼텐 치킨난반, 미야자키신궁, 호텔스카이타워


                    미야자키시내


  • 호텔 스카이타워 미야자키 에키마에
  • 오구라혼텐 치킨난반(チキン南蠻)
  • 미야자키신궁
  • 디저트가게 Mbleu







지난 3일간


아오시마를 기점으로 여행지를 다녔다면


오늘부터는 미야자키 시내를 중심으로~



호텔 스카이타워 미야자키에 짐을 맡기고


걸어서 타치바나도리로 이동했다.








야마가타야 백화점 뒷편으로 가면









미야자키 치킨난반으로 유명한


오구라본점이 보인다.










오구라혼텐

おぐら本店


처음 시작은 튀긴 닭고기를 단 식초에 한번 담가 내놓는 방식이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치킨난반으로 정착된 타르타르소스를 첨가하는 방식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ㅎㅎ 넉넉한 인상









캐릭터로 잘 활용했다는~








2층 창가자리에 배정받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길 느낌이 좋다.








메인 메뉴는 크게 두가지


오구라치킨난반과


함박스테이크가 포함된 비지니스세트









오구라치킨난반









비지니스세트




미야자키에 오면


치킨난반을 먹어야 하고, 먹는다면 오구라 본점을 가야 한다고 한다.


같은 치킨난반이라도 가게에 따라 조금씩 맛이 다르다.








큰길로 나오면


타치바나도리가 나오고








맞은편은 본벨타백화점이 보인다.








야마가타야백화점쪽에 있는








스타벅스 안착~








각 나라별 주요 음료가 다른데


지금 일본은 라임크림&요거트가 대세


커피 가격대는 울나라보다 저렴하다









말차프라프치노와


말차케이크 주문









당 보충을 하고


미야자키신궁을 가기 위해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그곳에 한 여학생이 있길래 물어보니 친절하게 301번 버스를 알려줘 편히 탑승








얼마 가지 않아


37번 미야자키진구정류장 하차


JR로는 미야자키진구역에 내리면 된다.








미야자키 신궁

宮崎神宮


일본 신화인 야마토조정을 세운 일본 최초의 진무천황을 기리며


그의 부친인 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 모친인 다마요리히메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입구 왼쪽에는 100년 된 큰 나무가 있고








오른편에


고쇼이나리신사 가는 길이 보인다.









입구를 들어간다.


울창한 삼나무가 양쪽 하늘로 솟아있다.








여름인데도 이곳은 시원했다는








나무를 중심으로


경치가 좋은 곳이다.










안내도를 봐도


주위가 다 나무로 둘러쌓여 있다.








신사내 풍경을 담는다.












사노삼나무로 세워진 신사











마지막으로 인증샷 찍고


밖으로 슝~








아까 정류장 근처에서 봐두었던


디저트카페 Mblue로 이동했다.








여러 케이크 중










수플레와








요놈으로 결정








에쁘게 잘 싸서 호텔로~








정류장에서


오사카에서 오신 아주머니한테 길을 물어보니


미야자키역 방향 버스는 이미 지나갔고


타치바나도리쪽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고..








같이 버스를 탑승했는데


뭔가 열심히 적으시길래 봤더니


방향약도를 그려서 우리에게... 오!.



일본인의 친절을 다시 느끼는 장면이었다...


이분은 후에 공항에서 만나는 우연이 다시 일어난다.








숙소로 돌아와


호텔 스카워타워 객실 내부를 담아본다.












조식권 2장과


음료교환권 2장








음료권은


타워 꼭대기의 bar에서 사용하면 된다.










우린 가볍게 맥주 한잔씩을 교환해서 먹고 내려왔다.








아까 구입한 케이크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면


오늘도 클리어~








일어나서 조식장을 향해 총총



스카이타워 호텔 조식은 머 대충 이러하다.


그릇 종류가 많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조식이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씨가 심상찮다.


고비를 잘 넘기는 오늘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