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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교토/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교토패스, 교토타워


                            교토


  •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
  •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로 교토역
  • 투어리스트인포에서 교토패스(게이한패스, 버스1일권)
  • 교토타워
  • 푸드홀/ 스시, 가라아게







황금연휴에 떠나는 교토-오사카 여행이다.


인천공항은 어마한 인파로 대단했다던데


우린 머 김포공항에서 떠나는지라 한가로이 로밍하고 밥 먹고 쇼핑했다는~








면세점을 돌아보다 득템한 만다리 지갑



 원래 여권지갑이 있었는데


지퍼가 없어 현금이나 카드 수납이 불안하던 차에


실물을 보고 맘에 들자 친구가 사준 지갑이다.








여권, 카드, 현금, 비행기표, 기타 영수증까지 요놈 하나로 해결~








이륙하고 착지까지는 1시간 10여분 걸렸다.


입국장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 시간을 보니


착지 후 30분이 소요됐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 다른 쪽으로 넘어가면


JR 승강장이 나온다.








미리 한국에서 구입한 하루카 자유석 편도.


일부 국내 판매처는 인천공항이나 간사이공항에 가서 실물로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줄서서 교환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직접 택배로 받는 판매처를 골랐다.(여행**, 티* 등등)


가격은 편도당 16,600원에 구입했다.



유효기간내에 사용하면 되니 편하게~








교토로 직결 간사이 공항 특급 HARUKA는


중간 덴노지역과 신오사카역을 거쳐 교토역에 정차한다.(75분)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므로


탑승시 주의해야 한다.








승차 위치가 있는데


앞사람 따라 문이 없는 엉뚱한 곳에 서 있으면


기차가 정차했을때 우왕좌왕 소지가 있다는:::








연휴이고 자유석칸이라 사람이 많다.


까딱하면 서서 갈 뻔 했다는::








1시간 15분 걸려


교토역에 도착








숙소가 시조역쪽인데


짐을 놓고 나오면 시간이 애매해서


역 내 사물함에 캐리어를 보관했다.

(대형 500엔)








다른 곳보다 확실히 큰 역이다.










역 북쪽에 교토타워가 보인다.


이곳 3층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 가서 버스1일권과 교토게이한패스(1일승차권)을 구입한다.







버스 1일권은


시영버스와 교토버스를 1일 무제한 탑승 가능한 패스이다.(500엔)


버스 1회 요금이 230엔이므로 하루 3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려면 1일 승차권을 구입하는게 이득이다.



시영버스 차내나 지하철역 창구에서도 판매하니 굳이 이곳에 와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데


게이한패스는 이곳 외 지정된 곳(간사이 공항, 신시바이시와 가와라마치 투어리스트 인포,


게이한 전철역, 게이한 호텔) 등에서 판매하기에 


교토역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왔다.



게이한 패스는


게이한 전철을 1일 또는 2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게이한 전철: 오사카, 교토, 시가를 연결하는 노선)


교토와 오사카를 모두 이용하는 1일, 2일 승차권(1일 800엔 / 2일 1,200엔)과


교토만 이용 가능한 1일권(600엔)이 있다.


교토 1일 승차권을 구입하는 이유는


후시미이나리역과 우지역을 가기 위해 게이한전철이 필요했기 때문...



자세한건 아래에

http://www.keihan.co.jp/travel/kr/tickets/special









저녁을 먹기 위해 고민하다


타워 건물 아래층에 우연히 안착.



푸드코트가 있었다는...








이용방법을 그림으로..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ㅎ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








좀 둘러보다


스시 도시락과








가라아게.


그리고 아끼만두 주문








이정도면 머 훌륭하다는~





다 맛있었지만


가라아게와 밥의 조화가!


밥이 너무 맛났다.







식사를 했으면


이제 야경 관람 타임



같은 건물이라 편하게 이동했다.








입장료는 성인 770엔이다.


게이한 패스가 있으면 700엔에 볼 수 있는데


이 패스는 오늘 사용이 아니라서 제값 주고 표를 끊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교토 지도..









엘리베이터는


한번 갈아타야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큰 감흥보다는


교토에 왔으니 한번 올라간다는 소박함으로...












휙 돌아보고


내려갈때는 다른 그림의 엘리베이터로 이용했다.








내려와


아까 봐둔 스타벅스에서 라떼와 애플파이를 주문했다.


커피 가격은 서울보다 조금 싸다.








실한 애플이가 가득한 파이에


잠시 감동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교토타워는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교토에서의 상징이라 야경 사진들을 많이 찍는데


내가 찍은건 영 별로라는:::








교토역에서 이제 시조역으로 이동한다.


가라스마선인


고조역 다음이 시조역이다.








성인 210엔








눈 깜빡하면 도착








가라스마선인 시조역과 한큐교토선인 가라스마역이 인접해있고


게이한 본선인 기온시조역이 도보로 15분 안쪽이니


숙소 위치는 굿이었다는:::








교토에서 4박을 책임져 줄


토요코인교토시조가라스마 호텔로 입성~


내일의 설레임을 미리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