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파크스, 난카이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 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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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교토·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에 조식 먹을때

요 미니치킨라멘을 까서 먹어본다.

병아리 라면이라고도 하는데

달걀 풀어진 모양새가 그럴듯하다ㅎ

짐을 잠시 호텔에 맡기고

공항행 라피트 티켓을 교환하러 난카이난바역으로 이동했다.

특급 라피트

간사이공항 <---> 난바간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난카이 전철이다.

252개 전 좌석이 지정석이며 대형 짐도 전용 선반이 있어 편암함을 제공한다고...

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은 38분이며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우린 한국에서 구입해 받은 바우쳐를

난카이난바역  2층 서비스센터에서 실물패스로 교환~

(현재 편도 10,000원 선)

아예 한국에서 실물패스로 받아볼 수도 있으니 그건 각자 판단...

(왼쪽 파란색 숫자가 출발 시간)

13시 05분 열차 티켓

돌아오면서

스타벅스에 들러 계절음료인

아몬드 밀크 그레놀라 주문

휘핑 빼고 먹었는데

역시 달다ㅎ

시간이 좀 남아 이동한

난바파크스

難波パクス

원래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인 난카이 호크스의 본거지 구장으로 사용되었다가

1998년에 해체된 후 오사카 구장 터에 난카이가 재개발을 실시하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각층 매장들은 한산했는데

여기 1층 꼼데만은 문전성시...

오전이 아직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많은 상품들이 비어 있었다.

이곳저것 둘러보다

호텔로 돌아가

맡긴 캐리어를 찾고 난카이난바역으로 이동

라피트 시간이 좀 남아

주변을 좀 기웃거리다

쿡하우스(Cook House)

입성

3종류의 빵을 샀다.

난카이선 공항선으로 이동

13시05분 특급 라피트

타면 금세 이동하니

얼른 케이크 하나 섭렵:::

갈때는 파란색 개찰구였는데

올때는 빨간색 개찰구로 나왔다.

국제선쪽으로 이동

티켓팅 하고 검색대와 출국수속 마치고

들어오니

식당 초이스가 여기뿐:::

메뉴도 다 되는게 아니었다능...

우나기동과

라멘을 선택해서

점심을 해결:::

스타벅스에서

차를 시키고

구경하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슝~

도착하니 저녁시간이라

공항 롯데몰 식당가로 이동했다.

만석장이란 쌈밥집에서

거하게 한끼 먹으면서

7일간의 교토, 오사카 여행을 마무리한다.